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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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cs7922@sbs.co.kr
안정식 SBS 기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5년 SBS에 입사한 이래 국제부, 미래부, 보도제작부, 사회부, 정치부, 편집부를 거쳤으며 현재 통일분야의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북한, 애초부터 남북회담 기대 없었다
[안정식의 북한 포커스] 남북회담 결렬, 복기해 보면…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결렬됐다. 이틀간에 걸쳐 긴 협상을 했지만, 합의문은 물론 다음 회담 날짜도 잡지 못했다. 우리 측 회담 수석대표였던 황부기 통일부 차관의 말에 따르면, 북한은 시종일관 금강산관광 재개에 매달렸다고 한다. 남북관계 전반을 발전시키겠다는 의도보다, 애초부터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남측의 의중을 떠보고자 이번
안정식 SBS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