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1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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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전면 개선 나선다
대전시, 총 45억 원 투입…과속방지턱·신호등 정비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까지
대전시가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과속방지턱 설치 및 보수,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신호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방호 울타리 설치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총 45억 원의 예산을
이재진 기자
대전TP, 덴마크 국립우주연구소와 우주산업 협력 위한 정보교류회 개최
대전 우주기업 10개사 참석, 우주산업 협력 정보 공유…호라이즌 유럽 연계 기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덴마크 국립우주연구소 DTU스페이스와 대전지역 우주기업 간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덴마크 측에서 미카엘 린덴 뵈른레 DTU 스페이스 소장과 이니 노 매슨 주한덴마크대사관 과학기술혁신참사관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10개 우주관련 기업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대전동구아름다운복지관,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개관 8주년 기념식 개최
지역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참여 기회 보장을 위한 다짐과 축하의 시간, 1200여 명 참석
대전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이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자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와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이 공동 주관하고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장, 정활채 대전동부경찰서장 각계 내빈과 장애인,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교통공사, 아동센터 찾아 따뜻한 재능기부
공사·노조 함꼐한 봉사활동…직원 급여 우수리로 마련한 자재로 전기부터 안전까지
대전교통공사가 17일 대전시 동구 용전동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대전교통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원도심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 기부와 기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교통공사 측은 전기·건축·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을 보유한 직원들로 구성된 ‘기술봉사회’를 중심으로 센터의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특히 건물외벽과 옥상도장, 주변 환
'제14회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18일 별음악회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밤 선사
대전시,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 선사…엑스포과학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시가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과학기술대전이 통합 연계하는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별빛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준비되
'마중물 플라자' 기공…ICT창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대전시, 337억 원 투입해 ICT 창업 지원 거점 본격 구축…2026년 12월 완공 목표
대전시가 ICT 창업 생태계 조성과 시민교류 촉진을 위한 ‘마중물 플라자’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1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지에서 ‘마중물 플라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공사 관계자 등 12
충남대학교병원, 고객만족도 '우수' 평가…최고 등급 올라
기획재정부 주관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체계적 개선과 환자 배려로 인정받은 서비스
충남대학교병원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해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182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명칭 시민 의견 수렴 나서
대전시, 시민 의견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명칭 확정 예정…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정거장 45개소에 대한 명칭 제정(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4월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대전시소’를 포함해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홈페이지와 대전시 공식 SNS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시청 소통민원과와
시간이 머문 관사, '테미오래' 새 운영자 모집
대전문화재단, 시민 문화공간 운영자 공개 입찰…4년간 운영권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전국 유일의 관사촌인 ‘테미오래’의 7·9호 관사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테미오래는 1932년부터 2012년까지 옛 충남도지사 공관과 고위공무원 관사로 이용되던 공간으로 충남도청 이전 이후 한동안 폐쇄됐다가 2019년 4월부터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개방됐다. 개방 이후 ‘테미 봄 축제’ 및 도지사 공관과 각 호 관사에서 각
시·청각 장애인 위한 맞춤형 TV 지원 사업 시작
대전시 서구, 4월21일부터 5월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온라인 신청도 가능
대전시 서구가 오는 4월21일부터 5월9일까지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시·청각 TV 무상보급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시각 및 청각장애가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맞춤형 전용 TV를 무상 보급하는 것으로 자막, 화면, 수어방송 등을 손쉽게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