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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머문 관사, '테미오래' 새 운영자 모집

대전문화재단, 시민 문화공간 운영자 공개 입찰…4년간 운영권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전국 유일의 관사촌인 '테미오래'의 7·9호 관사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테미오래 7호 관사 전경ⓒ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전국 유일의 관사촌인 ‘테미오래’의 7·9호 관사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테미오래는 1932년부터 2012년까지 옛 충남도지사 공관과 고위공무원 관사로 이용되던 공간으로 충남도청 이전 이후 한동안 폐쇄됐다가 2019년 4월부터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개방됐다.

개방 이후 ‘테미 봄 축제’ 및 도지사 공관과 각 호 관사에서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입찰대상은 테미오래 7·9호 관사 건물 지상 1층(197.73㎡, 2개동)과 부지(797㎡)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로 사용할 수 있으며 허가기간은 사용수익 허가일로부터 4년이다.

입찰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가입과 공인인증서 등록을 완료하고 공고에 따른 입찰자격을 갖춘 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찰자는 온비드 사이트에서 예정가격 이상의 가격을 투찰하고 입찰보증금을 납부해야 입찰이 유효하다.

입찰 접수기간은 4월18일까지로 최고가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사이트 입찰공고문과 허가조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테미오래 9호 관사 전경 ⓒ대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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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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