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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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발'과 '침몰'의 기로에서
[시민정치시평] '퇴적사회' 일본의 하시모토 열풍, 변형된 파시즘?
일본은 '퇴적사회(堆積社會)'다. 메이지 유신 이후, 어쩌면 그 이전부터 쌓여 온 역사의 침전물들이 한번도 제대로 치워지지 않은 사회다. 가장 우선 변화되어야 될 것이 오히려 가장 깊숙한 곳에 묻혀 버렸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이, 더 단단하게 다져지고 있다.
홍일표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