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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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에이즈 환자면 병원서도 '을'이에요"
[에이즈 환자와 치료받을 권리 ②] 에이즈 환자 보호자들의 목소리
S요양병원의 에이즈 환자 인권 침해 사건과 그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무대책 속에 방치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에이즈 환자들만이 아니다. 에이즈 환자를 가족으로 둔 보호자들도 S요양병원의 위탁 계약이 해지된 후 6개월이 넘도록 '중증·정신질환 에이즈 환자 장기요양사업'의 공백을 속절없는 기다림 속에서 감내하고 있다. 중증 에이즈 환자의 일차적 돌봄을
호림 동성애자인권연대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