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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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화학물질, 여기요!
[함께 사는 길] '우리동네 위험지도' 앱
일과건강, 민주노총을 비롯한 전국 27개 노동, 환경, 여성, 소비자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알권리 보장을 위한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는 지난달 6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한 시연회를 통해 3000여 명의 후원모금으로 제작한 '우리동네 위험지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언론과 시민에게 공개했다. 우리나라 최초인 이번 화학물질 정보공개 앱은 우리 주변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헉, 내가 사는 동네에 위험물질이?
[함께 사는 길] 증가하는 화학물질사고, 우리동네는 안전한가
노동자 5명 사망, 소방관 18명 부상, 주민 1만2000명 병원검진, 212헥타르의 농작물 고사, 가축 4000여 마리 폐사, 주민보상액 380억 원.2년 전인 2012년 9월, 구미 휴브글로벌 사업장 불산누출사고의 피해규모이다. 우리나라 화학물질사고기록에 남을 만한 이 엄청난 피해는 사고사업장과 불산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관계기관과 불산과 같은 위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