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2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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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교훈 "내 목소리를 찾아야"
[민들레 교육 칼럼]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는 '사회화'가 필요하다
온 나라가 "미안하다"는 말로 가득하다. 수백 명의 아이들이 물속에 잠긴 가슴 아픈 일에 대한 어른들의 사과다. 위급한 순간, "배가 기울었다"며 신고한 이는 아이들이었다. 어른들은 그저 "가만히 있으라"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어른들이 "탈출하라"라는 말만 했어도, 아이들은 살아 돌아왔을 것이다. 온 나라가, 모든 어른이 고민해야 한다."미안하다"는 말이
함영기 교사공동체 교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