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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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위한 지역주택조합사업 부실 "해결책 없나"
부산 송도 미소지움 암남지역주택조합 "모범 사례 될까"
[앵커 / 한창기 기자] 서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시행돼 온 지역주택조합 사업. 논리대로라면 주변 시세나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30퍼센트 정도 싸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가 않습니다. 전국 상당수 지역주택조합들이 토지 미확보로 인한 고질적인 사업지연과 분양가 상승으로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 송도의 한 지역주택조합이 사업부지를 제대로 확보하고 한
한창기 안정은 기자(=부산)
해운대 6중 추돌 사고 현장
부산 해운대 최악 대형 교통사고 17명 사상
31일 오후 5시 18분쯤 부산 해운대 좌1동 해운대문화회관 앞 교차로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쳐 인근 병원들에 흩어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대천램프 쪽에서 자생한방병원 방향으로 달리던 푸조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치고 연속해서 차량 6대를 들이받으며 일어났다. 경찰은 푸조 승용차 운전자 신병을
권총 소지 부산 은신 야쿠자 '쿠도카이는 어떤 조직인가'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3만 1800명 동시 투약 히로뽕 31억 원 상당과 권총 실탄 소지한 야쿠자 구속...시민에게 권총 난사하는 일본 유일의 특정위험지정폭력단
민간인에게까지 총격 등을 일삼아 일본 야쿠자 조직 중 유일하게 '특정위험지정폭력단'으로 지정된 '쿠도카이' 중간 간부가 국내에서 실탄을 장전한 권총을 휴대하고 다량의 히로뽕을 밀거래해 온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 도심에서 1년 6개월간이나 일본 폭력조직원이 버젓이 히로뽕과 권총까지 밀반입해 활동을 해왔다는 것은 세관 검색에 커다란 허점을 드러
함바스캔들 유상봉, '옥중'서도 부산시 고위직에 '악마의 편지' 청탁
해당 공무원, 즉시 감사관실에 신고...부산시 전직 고위간부들 '돈' 받고도 도와주지 않아 '푸념'
최대의 ‘함바스캔들’로 고위직 공무원들을 줄줄이 사법처리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유상봉 씨가 부산구치소 수감 중 최근까지 옥중 편지를 통해 함바 청탁을 계속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일보는 14일 유상봉 씨가 지난달 말 부산시 기술직 고위 공무원 A 씨에게 보낸 옥중 이권 청탁 편지를 입수, 공개했다. 이 편지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2004년 부산시 한
부산 경찰 총수 이상식, 교육 수장에 ‘고개 숙이다’
6일 교육청 찾아 머리숙여 사죄...김석준 교육감 “과도한 몰매 우리도 송구” 이 청장 위로
“제가 찾아와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지 제 마음이 편하고 예의를 갖추는 거라고 생각해서 왔습니다.” 경찰 총수가 고개를 떨구며 내미는 손을 부산 교육의 수장 김석준 교육감이 꼭 잡으며 반갑게 맞았다. 이상식 부산 경찰청장이 6일 아침 일찍 부산교육청을 찾았다. 이 청장은 김 교육감에게 “최근 학교전담 경찰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부산 시민들과 학부모들에게
4500원인 에쎄 한갑, 수출하면 371원...국내선 담배 밀수 일당 적발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4명 검거...성토 댓글 폭주
인도로 수출된 국산 담배 '에쎄'를 국내로 밀반입 한 일당을 잡고보니 기가 막힌 사실이 드러났다.수출 에쎄 한갑이 고작 371원에불과했던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국내선 4500원 하는 담배였던 것. 국내 담뱃값이 지나치게 높다는흡연자들의 불만이 당장에 쏟아지고 있다. 경찰이 국제 공조까지 펼친 이번 사건이공개되면서 흡연자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학교급식 믿을 수 있나 '비리 천국'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205억 상당 급식비리 적발...2명 구속 9명 불구속
9개의 위장 업체를 설립한 뒤 한 곳에서 컴퓨터를 원격 조정하는 수법으로 학교급식 입찰에 참가해 1000여 차례에 걸쳐 205억 원 상당의 식자재 납품계약을 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식자재 납품업체 대표 김모(49) 씨 등 11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