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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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일반 직원 임금 삭감 등 강력 자구안 제출
2300명 추가 감원, 하반기 전직원 한달 무급휴가 등 3조 웃돌 전망
대우조선해양이 급여 삭감 본사 거제이전 자회사 매각 등 강력한 자구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조 원대 채권단 지원 결정 당시 1조8500억 원 규모의 자구안을 제출했었던 대우조선은 최근 1조5000억 원 가량을 추가로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우조선의 최종 자구안의 규모는 3조 원을 웃돌 전망
한창기 기자(=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