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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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인권위 개편안을 철회하라
[인권오름] 외국인 공무원 임용한다면서도, 국민국가 테두리 못 벗어나는 모순
우리 시대의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은 수백 년에 걸친 사회적·정치적 투쟁으로 누적되어온 역사의 산물이다. 그 구체적인 내용이나 포괄하는 범위에 대하여 상이한 판단이 가능할지언정 인권의 존재와 가치에 대하여는 이념이나 사상을 떠나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그래서
한상희 건국대 법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