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9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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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고 닳은 민주주의? 그래도 다시 민주주의!
[철학자의 서재] <머레이 북친의 사회적 생태론과 코뮌주의>
요즘은 실업(失業) 기념 차 케이블 티브이 채널을 일주하는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대선이 코앞이긴 한가 보다. 앞자리 채널들에서는 연일 정치 관련 프로그램에 열을 올리고 있다. 흥행 열기를 올리려는 그들의 노력과는 달리 국민들(이라기보다는 순전히 나 자신의) 반응은 냉담하다. 오히려 시선은 매년 여름 시작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돌아간다. 제도권 정치에 대
한길석 전 군산대학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