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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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죽었다. 일용직 노임이 적용됐다
[예술인 고용보험이 필요하다 ⑦] 예술노동 없는 예술인복지는 허상이다
한국에서 예술인복지와 관련한 대부분의 글은 최고은 작가의 비극적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는 최고은 작가의 죽음 이후, 한국 사회가 비로소 예술인의 처참한 현실을 마주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예술인복지법이 세상의 빛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예술인복지법은 최고은법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 과정에서 예술인복지법은 여론의 관심만
하장호 예술인소셜유니온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