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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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세' 도입만으로 식품 환경 바꿀 수 있을까?
[서리풀 연구痛] "음료 광고에서 '건강'이 어떻게 소비되는지도 파악해야…"
설탕 제품의 과도한 섭취는 비만,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 정부도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2016~2020)'을 통해 당류가 많이 포함된 식품에 영양표시 의무화를 실시하고 있다.(☞ 관련 기사 : <연합뉴스> 2016년 4월 7일 자 '')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이 이른바 설탕세 법안을 발의했다. 가
하랑경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시대, 청년의 정신건강이 위험하다
[서리풀 연구通] "코로나 이전과 이후, 정신건강 악화 두드러져…"
청년세대의 정신건강 악화 문제는 비단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2000년대 이후 부의 양극화, 경제구조의 이중화 등의 불평등이 청년세대로 집중되면서, 실업과 빈곤 같은 경제적 어려움이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2018년 2월 18일 자 '')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가속화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건 정책'만으로는 안된다
[서리풀 연구通] 저소득자 주거, '건강'정책 중 하나로 고려되어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이들은 살고 있는 주거 공간까지 잃을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이들일수록 코로나 19 감염에 구조적으로 더욱 취약하며, 주거 보호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바로 가기 : ) 주거 안정성은 단순히 쉴 곳을 마련한다는
식품지원 사업만으로 '식품 미보장' 해결이 가능할까?
[서리풀 연구通] 주택의 가치가 '식품 미보장' 차이 발생시켜
연말연시나 명절이 가까워오면 민간단체들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쌀이나 김치를 제공하고, 또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정부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끼니 해결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급식카드를 제공하기도 한다.(☞ 바로 가기 : 복지로 온라인신청 '') 경제 수준이 상당히 높은 나라에서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