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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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더운 날엔 방에 들어가기가 겁나"
[언론 네트워크] '대프리카' 쪽방촌을 가다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치솟은 8월 4일, 대구시 중구 대신동 '쪽방촌' 일대는 낡은 선풍기의 '덜덜덜' 소리로 가득 찼다. 올해로 20년째 여인숙 단칸방에서 지내온 이모씨(58.여)는 유난히 더운 올 여름이 "야속하다"고 했다. 경남 거창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던 이씨는 36살이 되던 해, 손수 지은 농작물을 장에 팔러 나가는 길에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다
평화뉴스=박성하 인턴기자
'녹조라떼' 낙동강 뱃놀이, 부끄럽지 않나
[언론 네트워크] 환경단체 "위험·자연파괴적"…대구 달성군 "창문 닫고 운항해 안전"
대구 달성군이 녹조로 뒤덮인 낙동강 일대에 쾌속선을 이용한 '고속 뱃놀이 사업'을 시작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단체는 "맹독성 남조류가 창궐한 낙동강에 쾌속선을 띄우는 것은 이용객을 위험에 몰아넣는 것"이라며 "뱃놀이 사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한 반면, 달성군은 "창문을 닫고 운항하기 때문에 안정성에 문제없다"며 "오히려 산소공급을 해 녹조 제거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