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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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딸" 마흔살 박 씨, 왜 자살 기도 했나?
[언론 네트워크] 반년째 식물인간 상태…회사 측 "가정에서 일어난 일, 회사와 관련 없다"
대기업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자제품판매지점 지점장이 과도한 업무량과 실적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 청주시 가경동, LG전자가 직영 운영하는 LG베스트샵 지점장 박 모(40)씨는 지난해 8월6일, 오후 11시58분경 첫째 딸에게 "엄마 말 잘 들어야한다. 사랑한다 딸"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남기고 집안에서 목을 맸다
충북인뉴스=박명원 기자
팽목항의 크리스마스…시민들의 발길이 있다
[언론 네트워크] 진도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 지키는 시민들
12월 24일 새벽4시, 어둠이 가라앉은 이 시각 진도군 팽목항은 많은 사람들로 빛을 내뿜고 있다. 불빛의 주인공은 바로 팽목항을 지키는 사람들. 2년 전 304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참사 이후 2년이 지났지만 아직 9명의 희생자들을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연내 마무리하겠다던 세월호 인양이 불가능하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