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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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안녕히 돌아가세요!”와 존대법
코로나-19로 세기가 바뀌고 있는 것을 실감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다. 이젠 동영상 수업도 제법 익숙해졌고, 줌(Zoom)으로 하는 수업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간다. 오늘은 동영상으로 강의를 하는데, 갑자기 답답함을 느꼈다. 한국어의 화용론(대화 중심의 문법)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상대를 앞에 놓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수업을 하면 쉬운데, 혼자 컴퓨터 화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