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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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갉아먹는 벌레들이여, 내 몸이 타들어간다"
[용산, 냉동고를 열어라] 아주 조용한 나날들
1월 20일 발생한 용산 참사가 여섯 달 가까이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다. 5명의 철거민 희생자의 시신은 아직도 장례를 치르지 못한 채 서울 순천향대병원의 냉동고에 있다. 유족, 철거민, 이들을 돕는 시민은 날마다 참사 현장 앞에서, 그리고 수시로 유관기관을 방문해 사과
최창근 극작가(작가 선언 6.9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