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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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받아야 할 사람, 찌르고 가두는 게 법의 정신입니까"
[양회동을 보내며] 노동자 혐오살인하는 한국 사회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지난달 1일 분신해 숨진 양회동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을 기리는 추모제가 오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청계광장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양 지대장을 떠나보내는 이들이 고인의 죽음을 통탄하며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보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세 편의 글을 순차적으로 전한다. 편집자. 건설 노동
최윤민 영등포산업선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