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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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분, 사봉 그리고 비누
최연구의 '생활속 프랑스어로 문화읽기' <8>
경상도의 시골 사람들은 옛날에 비누를 ‘사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사분’이 비누의 경상도 사투리인 줄 알았다. 어릴 적에,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에 당시 군대를 갓 제대한 사촌형에서 들은 이야기가 있다. 사촌형은 군대에서 있었던 일(겪었
최연구 프레시안 기획위원·정치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