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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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땅트와 냉전
최연구의 '생활속 프랑스어로 문화읽기' <14>
국제정치사에 보면 ‘데땅트’란 말이 나온다. 냉전체제가 이완되면서 자유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화해와 공존을 시도했던 70년대의 국면을 가리키는 말이다. ‘데땅트(détente)’라는 프랑스어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사용되고 있고 국제정치에서는 긴장완화를 가
최연구 프레시안 기회위원ㆍ국제관계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