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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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위험' 중국산 불법 개조 전자담배 나돌아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수백억 유통시킨 수입 판매 업자들 무더기 검거
수백억 상당의 중국산 불량 전자담배와 충전기들이 시중에 유통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5일 이모(33) 씨 등 10명을 제품안전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불량 전자담배 5만4114점 81억 원 상당과 불량 충전기 2만8655점 6000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KC인증(국가통합인정마크)을
최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