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29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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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립 화장실이 불법촬영 온상? 직접 써보니 '아닌데요'?
[인권의 바람] 성공회대 '모두의 화장실' 향한 호들갑의 역사…"저흰 잘 지냅니다"
내 대학 생활은 모두의 화장실과 함께한 것이었다. 지난 2022년 3월 16일 성공회대학교엔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하 모두의 화장실)이 준공되었다. 내가 성공회대에 입학한 지 2주 조금 넘었을 때의 일이다. 당시 모두의 화장실 설치 과정에서 교내에서 진행된 치열한 토론은 언론 등을 통해 '논란'으로 비춰졌다. 설치 이후인 지금도 언론에선 모두의 화장실
최보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운영위원
박사과정 학비 벌려다 첫날 추락한 20대, 8번째 사망자였다
[인권의 바람] 디엘이엔씨 건설현장에서 강보경 씨가 일하다 죽었다
20대의 고(故) 강보경 노동자는 석사졸업 후 박사과정을 공부하던 2023년 7월부터 생활비와 학비를 벌기 위해 디엘이엔씨(구 대림건설)에서 건설 하청 일용직 노동자로 일했다. 그는 8월 11일 아파트건축 현장 6층 높이에서 창호작업을 하던 첫날 추락해 사망했다. 디엘이엔씨는 e편한세상 아파트 시공사로 알려진 대기업 건설사다. 그러나 회사는 안전교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