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1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건 2018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이에요
[‘바이크 보헤미안’ 최광철의 수상한 여행 2] ⑤허양현 가는 길
잠시 갓길 미루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우릴 보고 멈췄다. “어느 나라에서…….” “한국에서요.” “어디로 가는…….” “베이징 쪽으로 갑니다.” 서로의 말을 잘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제각기 할 말을 하면서 그럴듯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국기…….” “일본 국기죠. 중국을 횡단하고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입니다.” “이
최광철 여행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