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2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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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 없는 나라가 민생강국
[사형제도, 이젠 폐지돼야 한다·12]
제가 사형제의 비인간성에 눈을 뜨게 된 건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사형수 최후의 날』을 읽고 난 뒤부터입니다. 위고는 교수형이 집행되던 광장을 지나다 단두대 아래 흥건히 고여 있는 피를 바라보며 작품을 구상했습니다. 프랑스 혁명정신의 산 증인이었던 위고
천정배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