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8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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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계 매파, 비주류 압박…"당내 저항이 최대의 적"
김용태 "소통을 위한 소통 안돼, 불퇴전의 용기로 밀어부쳐야"
한나라당 친이명박계 매파들이 "'이명박 개혁'에 대한 당내 저항을 압박하고 설득해야 한다"면서 "'우아한 양비론'이나 '사랑방 냉소그룹'이 문제"라며 당내 온건파들을 정면으로 압박하고 나섰다. 주류 강경파의 기세에 당내 언로까지 막힐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개혁 드라이브 못 건 게 역사적 죄다" 의원단 연찬회 둘째날인 29일 자유발언에 나선
천안=윤태곤 기자
한나라, '나라 뒤집기' 팔 걷었다
고강도 '보수입법' 청사진 공개…'밀어붙이기' 결의
28일 천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의원단 연찬회에서 한나라당 각 정책조정위원회는 9월 정기국회 청사진을 공개하며 '대공세'를 예고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18대 첫 정기국회에서 조세ㆍ금융ㆍ규제 개혁 및 한미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4대 과제'로 설정하고 이른바 '좌편향 법안'을 집중 개정키로 했다. 지난 1월부터 태스크포스를 꾸려 지난 10년 간 만들어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