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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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무원의 연이은 자살의 이유
[시민정치시평] 소 잃고도 외양간 못 고치는 복지행정
또 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며칠 전 5월 15일 새벽, 논산시청에 근무하는 30대 초반 사회복지사 한 사람이 자신의 집 근처 철길에서 열차에 치어 아까운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충남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에서 1등을 한 우수 재원이다. 또 부친이 왼팔을 못 쓰는데다
조흥식 서울대학교 교수·한국사회복지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