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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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홍콩, 스코틀랜드, 한반도의 공통점은?
[좋은나라 이슈페이퍼]<54> ‘정치계획’으로서의 민족
2014년 국제무대 뉴스 가운데 우크라이나, 스코틀랜드, 홍콩은 서로 다른 이유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서구와 러시아 사이의 ‘신냉전’의 원인이자 현장으로서 주목을 끌었다. 올 2월 우크라이나의 마이단 혁명을 통해 등장한 정부는 유럽연합과의 친밀한 관계를 지향하는 반면, 남부 크림 반도는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에 합병되었고 동부 친 러시아 지
조홍식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그리스 위기와 유로존의 향방
[창비주간논평] 경제위기가 모두를 '유럽주의자'로 만들어
2009년 그리스에서 시작된 유로존의 위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유럽연합은 물론 세계의 경제에 커다란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유럽과 국제통화기금의 구제 금융은 2010년 봄 그리스를 시작으로 아일랜드와 포르투갈로 이어졌고 지난 25일에는 유로권 4대 경제대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