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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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를 서로 시험하는 어리석음 피할까?
코리아연구원의 '아베 시대' 분석 <2> 북일관계 전망
'堪忍袋の緒が切れる(칸닌부쿠로노 오가 기레루).' 인내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을 비유할 때 사용하는 일본 속담이다. 서로의 인내 주머니가 얼마나 큰지를 시험하는 것처럼 위험하고 어리석은 일은 없다.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개발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
조진구 고려대 평화연구소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