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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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값으론 4500원짜리 아메리카노도 못 마셔"
[전태일 통신] 커피점 알바생 스물한살 김민수 씨를 만나다
민수 씨를 처음 알게 된 건 지난해 3월, 청년유니온 창립총회에 대한 기사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였다. 국내 첫 청년노동자들의 일반노조란 이상한(?) 단체가 만들어진 것도 충격이었지만, 총회의 사회를 맡은 이가 스무 살의 새내기 대학생이란 사실은 당시 서른한 살의
조영훈 청년유니온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