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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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4년째 불참…"정부, 유족 아픔 해소에 최선"
원희룡 "4.3, 과거사 갈등해결 모범… 4.3해결 3대원칙 실행"
너무도 원통해서일까. 오늘도 하늘이 어김없이 울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봄기운이 화사했던 ‘세계평화의 섬’ 제주였지만 날이 바뀌자 달랐다.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 자락에 흩날리는 빗방울은 최근 희생자 재심사 문제로 심란한 유족들이 울분을 토해내는 듯 했다. 4.3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한 박근혜 대통령조차 4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정부를 대신해 참석한
제주의 소리=좌용철 기자
행정대집행 D-1, 다시 '전운' 감도는 강정마을
[언론네트워크] 강창일·김우남·장하나 "행정대집행 결정 철회 없으면 예산 통제"
강정에 전운이 돌고 있다. 국방부가 주말인 31일 군(軍)관사 인근 농성천막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강행키로 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통제" 카드를 꺼내며 국방부에 행정대집행 철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강정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국외 출장 중인 원희룡 지사도 서둘러 귀국, 대책마련에
원희룡 인수위 "문창극, 제주도민에게 사과해야"
[언론네트워크] 제주 4.3=폭동, 공산주의자들 반란’과거 발언 사과 촉구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제주4.3과 관련한 과거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4.3유족 및 제주도민에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원희룡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새 도정 준비위원회) 강홍균 대변인은 13일 성명을 내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제주 4.3사건을 공산주의자가 일으킨 ‘폭동’으로 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
세월호 침몰 참사, 6.4지방선거 변수되나?
[언론네트워크] 정부책임론 확산 촉각-경선흥행 '빨간불'
‘여객선 침몰사건’으로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까지 표류하고 있다.여·야 모두 당분간 선거운동을 중단하며 추모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지만, 속으로는 선거정국에 미칠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천경쟁에 ‘올인’하던 예비후보들도 사실상 ‘멘붕’ 상태에 빠졌다.475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를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군 해상에서 침
제주도지사 후보들 "드림타워 재검토" 한목소리
[언론네트워크] 긴급설문조사 ① 노형 '드림타워' 초대형 카지노시설
6.4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섰지만 ‘정책선거’ 실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제주의소리는 이번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선관위가 발표한 ‘10대 어젠다’와 각종 현안에 대해 도지사 및 각종 선거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유권자들에게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진단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