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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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먹는 하마' 아파트가 절전하자…
[작은것이 아름답다] 주민들이 나서 '절전소'를 만들다
안 켜고 안 쓰기. 절전은 사소하다. 아파트 한집 한집 사소한 실천이 모여 '변화'가 되는 순간, 절전은 관계이자 즐거운 일이 된다. '절전소'란 함께 에너지를 줄이면 '절전은 곧 발전'이 된다는 뜻. 서울시 성북구에서 시작해 원주, 대전, 대구, 광주 곳곳에서 함께 덜 쓰고 스스로 발전하는 절전소를 만났다. 전기요금 폭탄에야 비로소 성북구 종암사거리 11
정현주 <작은것이아름답다> 기자
"생리대, 전혀 사소하지 않아요"
[작은것이 아름답다] 내 몸에 맞는 생리대는?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생리용품 종류와 사용법을 모른 채 '어른'이 된다. 생리대 사태 뒤 마트 진열대 밖 '내 몸에 맞는 생리대' 존재를 알게 됐다. 내 몸과 맞는 생리대를 선택하는 걸음마를 뗀 지금. 우리는 진짜 생리를 아는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안전'도 '해외직구'?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대안생리대가 있다. 바로 몸에 삽입하는 생리용품인 '생리컵'
올리브나무, 이들에겐 생명입니다
[작은것이 아름답다] 두레생협에이피넷 공정무역 팔레스타인 올리브유
어디서 이 많은 오일이 왔을까? 마트 진열대 앞에서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어릴 적엔 '식용유'만 고르면 그만이었다. 지금은 대두유, 카놀라유, 옥수수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올리브유까지 어떤 기름을 선택할지 막막하다. 2000년대 초 옥수수유와 대두유에 유전자조작식품(GMO) 논란이 제기되면서 프리미엄 식용유 시장이 커지기 시작했다.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