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09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도대체 이런 모욕을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철학자의 서재] 임석재의 <건축, 우리의 자화상>
2009년 기축년(己丑年)의 해가 밝았다. 밝은 소식보다는 우울한 소식이 더 많이 들려온다. 나라가 미쳐간다고들 난리도 아닌 것 같다. 가수는 가수대로 이 같은 시대 상황을 담아 "미쳤어"를 외치고, 사람들은 또 그걸 모두 따라 부른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무엇에 미쳐 있
정준영 정암학당 연구원·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