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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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헌법과 권력을 헷갈리지 않았습니다"
[노무현을 기억하며] "비굴함을 거부한 그 이름은 '노무현'입니다"
들은 바로는, 그는 그렇습니다. 그를 독종으로 생각했답니다. 이렇게 생각한 사람은 부산 법원에서 서기로 일하다 20년쯤 지나서 포항에서 나를 만난 사람입니다. 그가 부산법원에서 일할 때, 1970년대였습니다. 그때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서류를 한 장 받으러 와도 100원
정재형 변호사
법조인 선발방법이 아니라 공급규모가 문제다
〈기고〉 로스쿨, 국민부담만 늘리고 공정경쟁 해쳐
3일자 〈프레시안〉에 실린 권태욱 변호사의 〈'황당한 로스쿨 도입 구상', 계속해야 하나?〉를 보고 대구의 한 현직 변호사가 글을 보내왔다. 로스쿨 제도가 변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기보다는 국민들의 부담만 늘리고, 현재의 '완전경쟁적' 사법시험제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