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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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없겠지만…
[사회 책임 혁명] 수원시 공유 자전거 '모바이크' 이용 후기
10월 초 세계의 기후 전문가들이 인천에모였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서란다. 1.5℃. 얼핏 보았을 때는 매우 작게 느껴진다. 사람으로 치면 평균적인 체온에서 미열이 일으키는 수준에 불과하다. 허나 지구에게 1.5℃는 엄청난 기후변화를 가져온다. 기후변화센터에 따르면, 1997년 북극 얼음의
정재인 바람저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