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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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편은 돌아올 수 없어도…"
[삼성반도체와 백혈병] 〈1〉 진실이 밝혀질 수만 있다면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삼성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죽은 남편은 돌아올 수 없지만, 다만 두 보물인 우리 아이들에게 아빠의 부재를 억울함 없이 알려주고 싶다. 국가나 삼성이 이 죽음을 인정해줌으로써 지금도 똑같은 환경에서 노예같이 일하고 있을 현장노
정애정 삼성반도체 전 노동자 ·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