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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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편과 아직도 삼성반도체 안에 있는 사람을 위해"
[기고] 전문지식도 없이 삼성에 맞서 싸우다
나는 삼성반도체 기흥사업장에서 현장 설비 엔지니어로 7년 여간 근무한 남편을 3년 전에 백혈병으로 잃었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라는 의미의 '반올림'이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진상규명과 노동기본권 확보를 목적으로 꾸려진 것을 인터
정애정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망자 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