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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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핏줄이라며, 왜 '개' 취급하죠"
[인권오름]한 '중국동포' 사형수의 감형과 한국사회
2007년의 끝자락에 뜻 깊은 일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지난 10년간 사형집행을 하지 않음으로써 한국이 국제앰네스티가 분류하는 실질적인 사형폐지국의 기준을 달성한 것이었고, 또 하나는 노무현 대통령 마지막 특별사면에서 사형수 6명이 무기로 감형되어 죽음의
정귀순 '외국인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