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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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삼척 산불 “오늘 무조건 진화”…헬기 35대·인력 6천800명 투입
현재 산불피해 면적 삼척 100㏊, 강릉 57㏊
강원도 강릉·삼척지역의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오늘(9일)새벽에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 오전 중 산불진화를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산림당국은 오늘 새벽 5시 20분 일출과 동시에 모든 장비와 진화 인력을 총결집해 남은 불씨 제거에 나선다. 헬기 30대와 진화 인력 6천800여 명을 투입해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의 잔불
전형준 기자(=강릉·삼척)
강릉·삼척 산불 이틀째, 진화 재개…헬기 40대·인력 8천명 투입
오전 내 진화 목표, 강릉 30㏊·삼척 40㏊ 소실…‘입산자 실화’ 추정
강풍을 타고 번진 강원 강릉과 삼척지역 대형 산불현장에 모두 40대의 산불진화 헬기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소방당국은 7일 오전 5시 30분을 기해 강릉과 삼척 산불현장에 헬기를 집중 투입하고 오전 내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 당국은 이날 오전 5시 20분께 강릉 산불 진화를 시작했다. 공무원 1천100여 명, 소방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