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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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도 소녀상 이전을 바라나?
[기고] 소녀상이 바로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 이유
어처구니없는 '위안부 합의'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또다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 '친일반민족'이라는 상투적 비판을 스스로 입증해가는 참으로 일관된 정부다. 건국절 주장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참상을 호도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50년 전 한일협정문에 금빛 테두리를 달아주는 이번 위안부 합의까지 성사시켰다. 역사적 피해자에게 필
전진성 부산교육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