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6일 1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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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십'의 지각변동은 시작됐다
[창비주간논평] 변화하는 21세기 국제정치와 미중관계의 미래
오히려 단편적 이슈들의 배경을 이루는 '힘의 구조'가 천천히 변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무엇보다 세력균형의 변화다. 섣부른 G-2 담론에 대한 경계심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지구적 강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인식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다. 이제 중국은 세계
전재성 서울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