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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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종북 전투'에 눈멀어 '기업 살인'은 안 보이나
[기고] 대통령이 힘써야 할 건 '종북 놀이'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종북 놀이, 공안 몰이를 하는 이유는 한 가지다. 국민들의 삶을 개선할 정치력, 사회 경제 프로그램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천주교 사제의 발언을 꼬투리 삼아 대통령부터 국회의원까지 총력으로 '종북 전투'를 벌이던 이튿날인 26일, 구로에서
전수경 노동건강연대 사무국장
"기업이 살인을 한다는 겁니까? 참 심하게들 하시네"
[인권오름] 8번째 '최악의 살인 기업' 선정을 준비하며
영국, 호주, 캐나다 같은 자본주의 '선진국'은 기업살인법(Corporate Killing Law)이 있다.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필수적 요소를 이행하지 않아 노동자를 죽게 만든 기업주라면 범죄자로 규정하는 것이 사회 정의에 부합하지 않겠는가. 공공의 안녕을 위협하
"노동부 장관님, 노동자가 산만해서 죽었다고요"
[기고] "노동부에서 만든 TV 광고,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20대 청년 두 명을 집어삼킨 용광로 사망사고가 일어난 지 사흘이 지나고 있지만 시민과 노동자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노동건강연대에서 사고가 일어난 다음날인 9월 11일 사고기업 캐스코의 소유주인 LS전선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할 때, 트위터에서의 응원이 큰
방용석 이사장, 부끄러운 줄 아시오!
[기고] "근로복지공단, 집단 민원인을 범죄자 취급이라니"
근로복지공단이 <과격집단민원 대응요령> 이라는 지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펜을 들었다. 근로복지공단, 사회보험기관 맞나? 공안기관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 사회보험제도에서 민원업무는 일상적 업무이자 중요한 업무의 하나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