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9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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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방귀 뀌고 일산서 성내다'
[이명박, 일단 'STOP' ⑤] '떼법 엄단' 정책
청와대서 방귀뀌고 일산서 성내 이명박 대통령이 일산 경찰서를 전격 방문, 경찰을 질책하고 돌아선 지 정확히 4시간 30분 만에 철커덕, 범인을 잡아내는 경찰을 보면서 포졸들의 놀라운 능력보다 나라님의 마음 씀씀이에 사람들은 더 감동했다. 그렇다. 방귀는 눈에 보이
장대현 한국진보연대 교육위원장
"기획재정부는 물가인상기획부다"
[이명박, 일단 'STOP' ④] 물가정책
쌀라면 만들면 라면 값 떨어지나? 지난 1년 사이 밀은 300%, 콩과 옥수수는 70%이상, 국제곡물 가격이 수직으로 올랐다. 식량의 72%를 수입에 기대는 딱한 처지여서 '먹는 물가'가 급상승, 최대 30% 넘게 뛰었다. 600원 라면이 750원으로, 3.000원 자장면이 3.50
"상처에서 돈을 긁어라!"
[이명박, 일단 'STOP' ③] 대운하 정책
이명박 대통령의 또 다른 경제 살리기 비책은 한반도 대운하, 수도권 규제 완화, 농지산지 규제 완화 등이다. 다 토목 공사다. 공사판을 크게 벌리면, 거기 뭉칫돈이 풀리고, 따라서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이다. 먼저 한반도 대운하를 보자. '국운 융
"한국 경제, 빨대가 문제다"
[이명박, 일단 'STOP' ②] 경제 정책
발생하는 이윤은 외국자본, 국내재벌이 전부 거둬간다. 자본은 이제 낙수 대신 '빨대 효과'를 내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은 세계 13등, 그러나 '삶의 질'은 50위권 밖이다. 땀 흘려 일하기는, 경제규모는 세계에서 부러울 것이 없는데 왜 먹고살기는
"차라리 돈 많은 순서대로 대학에 가자"
[이명박, 일단 'STOP' ①] 교육 정책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나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이렇게 검사가 되었다. 그러나 옛날과 똑같은 환경에서 시작하라면 이 시대에 나는 결코 검사가 될 수 없다." "돈 많은 순서대로 대학 가자!" 대놓고 말할 수는 없으니, "영어 잘하는 순서로 대학 가자"고 외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