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2일 2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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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교 학생회관 앞 '평화의 소녀상' 설치한 푸른 눈의 총학생회장
[유럽人터뷰] ② 독일 카셀대학교 총학생회장 토비야스 쉬노어
스물일곱의 나이였던 1998년 짐 가방 하나 백팩 하나 달랑 메고, 이스라엘로 떠났던 청년이 있습니다. 이 청년은 이스라엘의 지역 공동체 키부츠 예히암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면서 네덜란드에서 온 여학생과 이야기가 잘 통해서 단짝 친구가 되었다가 금세 애정 관계로 발전해서 아예 동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 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평
장광열 네덜란드 통신원
네덜란드 기자 "위안부 만행, 일본군이 짓밟고 간 모든 곳을 추적했다"
[유럽人터뷰] ① 특이한 저널리스트 그리셀다
일본 전쟁자금 추적한 네덜란드 기자…'위안부'의 몫은 어디로 갔을까
[기고] 네덜란드 탐사 기자가 밝힌 일본 전쟁은행 자금 흐름
8월 14일 네덜란드 현지 시간 오전 6시에 탐사보도 전문기자 그리셀다 몰러만스(Griselda Molemans)와 월간조선의 박희석 기자가 공동 취재 활동을 통해서, 국제적인 비자금 추적 전문 웹사이트 '에 일본군의 전쟁자금의 행방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 제국의 식민지였다가 1942년부터 1945년 종전 때까지 일본이 침탈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자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