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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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에 외면 받는 보수적 한국 교회, 저항정신 되찾자
[파시즘의 어제와 오늘] 칼빈, 칼빈주의 그리고 저항권
한국의 장로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들이 스스로를 칼빈 전통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칼빈과 칼빈주의는 구분되어야 한다. 칼빈주의는 본류 칼빈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이유는 칼빈 사후, 칼빈의 저술들과 신학 사상이 유럽에 전파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칼빈의 종교개혁의 토대였던 스위스에서부터 쯔빙글리의
임창세 용산제일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