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10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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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이니 집이 따뜻해요'로 확인하는 에너지 복지? 조선시대도 아닌데…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에너지 복지' 논의, 이제는 제대로 바꾸자
철마다 큰 논쟁거리가 되었다가,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한동안 잊혔다가 해당하는 철이 되면 마치 새로운 이슈인 양 튀어나오는 것들이 기후 문제에는 많다. 농작물 이름만 바꿔 반복되는 '대파 대란', '사과 대란', '배추 대란'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다. 기후위기 심화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광범위해지고 있으나, 유통 구조개혁, 파종 면적 조절, 기금 확보 같은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
관광객에 물총쏘는 바르셀로나 사람들,'과잉관광'은 우리에게도 닥친다
[가덕도신공항 추진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⑭ 오버투어리즘과 항공산업 규제 없이, 생태 전환 없다
관광객에 물총을 쏘는 바르셀로나 사람들 여름 휴가철이 한참이던 지난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선 과잉관광(Overtourism)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2800여 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선 "관광객은 집으로 돌아가라! 당신을 환영하지 않는다(Tourists Go Home! You are NOT Welcome!)" 같은 피켓이 등장했고, 시위대는 관광객들
'원전 최강국 건설' 외치는 윤석열 정부 빼면 '오염수'도 없다
[함께 사는 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①
후쿠시마 오염수 1차 방류가 끝났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24일 시작된 후쿠시마 오염수 K4 탱크 중 B 탱크 군에 대한 방류가 9월 11일 끝났다고 밝혔다. 1차 방류를 통해 바다에 버려진 오염수는 약 7763톤으로 여기에 하루 바닷물을 34만 톤 정도 섞어 방류했다. 일본 정부는 내년 3월까지 3차례 추가 방류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