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6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오빠와 오빠 친구 상만이는 친구가 아니랍니다
[시로 쓰는 민간인학살] 충남 부여지역 민간인학살사건
우리의 현대사는 이념갈등으로 인한 국가폭력으로 격심하게 얼룩지고 왜곡되어왔습니다. 이러한 이념시대의 폐해를 청산하지 못하면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부작용 이상의 고통을 후대에 물려주게 될 것입니다. 굴곡진 역사를 직시하여 바로잡고 새로운 역사의 비전을 펼쳐 보이는 일, 그 중심에 민간인학살로 희생된 영령들의 이름을 호명하여 위령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름을 알
이지호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