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6일 1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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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르네상스'의 치명적 함정
[창비주간논평] 전기요금이 원자력 발전 홍보에 쓰인다?
"원자력 꽃이 피었습니다." 원자력 르네상스가 왔다고 야단법석인 언론기사 중에서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은 문구이다. 원자력을 '꽃'에 비유할 정도이니, 한국사회에서 원자력발전이 제대로 날개를 달았다. 이명박정부는 녹색성장의 맨 앞자리에 '원자력'과
이유진 녹색연합 정책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