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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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
[전태일통신 53]반송동 사람들, 아주 작은 희망의 이름
반송동은 해운대구의 화려함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동네입니다. 바다조차 보이지 않고 장산의 품속에 그대로 안겨있는 정겨운 마을입니다. 한적한 농촌이었던 이 마을은 1960, 70년대 도심재개발로 인해 자신이 살던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집단 이주하면서 현재 마을의
이승훈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