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9월 16일 1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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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견뎌낸 택시노동자, 고공에서 명절 맞아야 하나요?
[고영기 택시노동자가 땅을 밟게] ② 개인의 투지에 권리를 맡겨야 하는 세상은 좋은 세상이 아니다
이번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어느 날 마석 모란공원에 가서 방영환 열사의 묘 앞에 참배를 올렸다. 택시노동자의 공짜노동 철폐를 위해 투쟁하다 앞서간 방영환 열사는 하늘에서도 고영기 택시노동자의 투쟁을 지켜보느라 편히 쉬지 못하고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을 했다. 농성장에 크레인이 찾아오는 날 우리는 고영기 노동자의 건강을 진찰하는 목적으로 고공에 오른다.
이서영 인도주의 의사협의회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