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6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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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이렇게 살 줄 몰랐지?"
[시골 생활] 우리는 '같이 산다'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시골 사람과 도시 사람. 이렇게도 분류할 수 있겠군요. 시골에서 살아봤던 사람과 시골에서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 도시 생활에 왠지 모를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늘다 보니 이렇게도 나눠볼 수 있겠습니다. '시골 생활'을 꿈꾸는 사람과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 그런데 시골과 도시의 이런 대비 속에는 정작
이상헌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 저자